발표 전에 가슴이 콩닥콩닥합니다. 나이가 들면 점차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더 심해지는 것 같아 병원에서 알프람을 처방받기도 했습니다. 테스트 삼아 알프람 반쪽을 먹었는데 졸음으로 업무에 방해가 돼 일을 할 수 없었습니다. 약으로는 발표불안을 근복적으로 해결할 수 없을 것 같아 발표불안 프로그램을 수강하게 됐습니다.
굿바이! 발표불안 극복 프로그램은 회차 별로 전문가 선생님들이 들어오셔서 수업을 진행해 주시기 때문에 질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수업이라고 생각합니다. 처음에는 과연 바뀔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수업을 들으면 들을수록 몸으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. 과정을 수강하며 수업 후반부에 중요한 발표가 있었는데 전보다 불안증이 많이 해소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.
만약에 이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발표 때문에 이직을 고려했을지도 모릅니다. 여러모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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