취업을 취준생입니다. 얼마 전 학교에서 모의면접을 했는데 제 사투리가 이렇게 심한지 몰랐습니다. 정말 충격이었습니다. 면접관이 제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들어 면접 자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없어 좌절이었습니다.
저랑 비슷한 고향 친구가 완벽하게 표준어를 구사하길래 물어봤더니 학원을 다녔다는 얘기를 듣고 수강을 하게 됐습니다. 단기간에 고칠 수 있을까 했는데 수업에 충실하고 꾸준하게 연습하니 변화되는 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. 지난주 모의면접에서도 전보다 발전된 모습이어서 뿌듯했습니다. 앞으로 사회생활 할 때도 완벽한 표준어 구사가 중요할 것 같아 열심히 노력할 예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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