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로 29세 남입니다. 현재 영업직 일을 하고 있습니다. 저는 조금만 흥분해도 말의 속도가 빨라지고 발음이 뭉개지는 편입니다. 직장 상사한테 보고할 때마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다고 교정을 받아보는 게 어떠냐고 해서 과정을 신청하게 됐습니다.

사투리 때문에 항상 시선이 집중되고 지적을 받는 게 고민이었는데 수강을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 매 수업시간마다 촬영을 하고 세심하게 모니터링을 해주시기 때문에 저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. 배운 것을 대화에 많이 적용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. 지금은 전보다 70%는 교정이 된 것 같습니다. 앞으로도 꾸준하게 노력해서 완벽한 표준어를 구사하고 싶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