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MIT공대를 나와 한국에 귀국한지 1년이 됐습니다. 귀국 후 공채와 면접을 10번정도 봤지만 매번 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. 사실 면접 질문이 어려웠던 것도 아닌데 매번 떨어지니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. 더 이상은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지인의 추천으로 원혜정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. 첫 번째 모의면접을 통해 면접에서 떨어지는 이유를 알게 됐습니다.
탈락 원인은 목소리였습니다. 목소리가 작고 특히 말의 속도가 너무 느려 호감도를 떨어트린다는 것이였습니다. 보이스트레이닝을 집중적으로 받아 아나운서같은 신뢰감있는 목소리로 바꿀 수 있었고, 스마트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안경을 끼는게 어떻겠다는 조언을 받아 직무에 걸 맞는 이미지로 발 돋음 할 수 있었습니다. 면접에서 계속 고배를 마신다면 떨어지는 이유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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