저는 외국에서 대학을 나왔습니다. 취업을 위해 한국에 귀국했지만 오랜 유학생활로 한국 취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이였습니다. 이러한 막막함을 해소하고자 면접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.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선생님께서 제 목소리가 좋다고 이를 부각시키자고 하셨습니다.
스포츠 캐스터 느낌으로 자기소개를 완성할 수 있었고, 실제 면접에서 면접관의 관심을 끌 수 있었습니다. 또 제 직무의 특성상 프레젠테이션 역량이 매우 중요한데 짧은 시간 동안 면접 pt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. 다양한 주제를 통해 모의 pt를 많이 해 볼 수 있었고 순발력을 요하는 면접에서 이를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. 취업이 어렵다고 하는데 귀국하자마자 첫 번째 면접에서 합격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.
면접은 무작정 열심히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나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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